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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공립 중·고교 교사 744명 선발

  • 등록 2024.02.08 10:06:5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8일,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중·고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74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총 26개 과목에서 공립 743명, 국립 우진학교 특수 1명이 선발됐다. 공립교사 전체 합격자 743명 중 남성은 202명(27.2%)으로 전년도 180명(24.8%)에 비해 2.4%포인트 높아졌다.

 

서울 중등 공립학교의 남성교사 합격 비율은 2021학년도 19.1%에서 2022학년도 19.9%, 2023학년도 24.8%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장애 전형 합격 인원은 16명으로, 작년 20명보다 4명 줄었다.

 

최종 합격자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직무연수를 받고 3월 1일 신규 교사로 임용된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방식…지자체에 자율권 줘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25년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수단 결정 등 세부 실행 방안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최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는데만 550억 원의 별도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중앙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재원을 국비로 100% 내려준 후에는 지자체에게 맡기는 것이 신속 집행과 세금 절감에 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00% 국비로 지급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다만 정부의 몫은 여기까지다. ‘신속한 민생 회복’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려면 구체적 실행 방법은 지역 형편에 맞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 서울시는 물론 각 광역지자체는 이미 지역 내 소비 구조, 주민 수요, 소상공인 현황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다. 따라서 ▴소비쿠폰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등) ▴사용기한 설정 여부와 기간 ▴사용처 제한 범위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판단해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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