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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관위 "22대 총선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15만여명"

  • 등록 2024.02.13 17:49:1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에서 재외선거를 신고·신청한 국외 부재자 및 재외선거인이 15만7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선관위가 전날 오전 7시까지 집계한 결과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 부재자(유학생·해외파견자 등)는 12만541명, 재외선거인은 3만160명이었다.

전체 재외선거권자 197만명(추정치)의 7.6% 수준이며, 지난 21대 총선 때의 17만7천348명보다 15.0% 감소한 수치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3만4천490명, 일본 2만5천230명, 중국 1만7천152명으로 3개국 신청자 수가 전체의 51.0%를 차지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가 7만6천950명(51.0%)으로 가장 많았고 미주는 4만7천905명(31.8%), 유럽은 1만9천769명(13.1%)으로 나타났다.

재외 선거인 명부 등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작성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같은 달 11일 확정된다.

선관위는 "재외유권자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투표 참여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재외 유권자의 소중한 뜻이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흠 없이 선거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문화예술 연계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복지시설, 학교, 공동주택 단지, 공원, 도서관 등에 직접 찾아가 관객 맞춤 음악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갈증 해소로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구민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여 일상에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문화 향유의 방식을 다양화하고, 구민 삶 가까이서 체감도 높은 문화예술 활동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해보다 공연 장소와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공동주택 단지, 경로당, 유치원뿐만 아니라 주간 보호시설 등 각종 복지시설, 공원, 교육시설, 도서관, 병원에서도 진행한다. 기간 역시 지난해보다 2개월 더 확대하여 10월까지 운영한다. 음악회는 가곡, 동요, 가요 등 대중성 있는 공연부터 현악 5중주로 편곡한 클래식, 뮤지컬 등 그간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장르까지 아우른다. 관객의 연령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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