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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YG 베이비몬스터, 'Stuck In The Middle' 라이브 무대 첫 공개

  • 등록 2024.02.14 13:08:5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 무대가 처음 베일을 벗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Stuck In The Middle' SPECIAL STAGE'를 게재했다. 완성도 높은 YG표 자체 제작 시스템 속 여섯 멤버의 탄탄한 보컬 역량과 남다른 아우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영상이다. 

 

눈부신 드레스 착장으로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단박에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위를 장식한 섬세한 보이스는 그 감정선이 그대로 묻어나 듣는 이를 빠져들게 만들었고,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표정 연기가 더해져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곡의 무드와 노랫말의 짙은 감성을 극대화한 고퀄리티 연출 또한 눈길을 끌었다. 거대 신전을 연상케하는 아치형 건축물이 한 편의 동화처럼 신비롭게 펼쳐졌고 그 사이를 수놓은 꽃잎들과 LED 스크린에 펼쳐진 별빛, 은은한 조명 효과가 어우러져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을 발표하며 음악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한 후 뒤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다. 또 6일 만에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기세를 몰아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미국 빌보드에 이어 최근 그래미 측도 베이비몬스터를 주목해야 할 K팝 신예로 선정, 미니앨범 이후 펼칠 이들의 행보에 기대감을 표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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