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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종대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 2030 세대와 '건국전쟁' 관람 및 후토크

이승만 전 대통령의 건국정신에 대해 소통

  • 등록 2024.02.15 13:37:4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하종대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CGV 영등포’에서 영등포와 서울에 거주하는 2030 세대와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청년 세대와 소통을 위한 후(後)토크를 가졌다.

 

하 예비후보는 영화 관람과 세대 소통 후토크를 진행한 뒤 “영등포에 거주하는 젊은 세대와 함께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립과 건국, 재임시 추진한 정책을 재조명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당시 한반도가 처한 내외적 위기 상황에서도 지금의 선진 대한민국의 기틀을 닦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성과를 우리 사회 전체가 제대로 평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 관람 및 간담회에는 서울 및 영등포 거주 2030 세대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화 관람 후 하 예비후보와 영화에 대한 소감과 당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의문점을 묻고 답하는 ‘건국전쟁 후(後)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화관람에 참여한 문동운(25) 씨는 “과거에는 관념적으로 북한의 무상몰수‧무상분배가 더 이상적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지만, 영화를 통해 북한의 무상몰수 무상분배는 허상일 뿐 토지의 소유가 지주에서 국가로 바뀐 것으로 결국 농민은 국가 소작농에 불과한 상태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문 씨는 또 “대한민국은 토지개혁에 성공해 농민 대다수가 자영농이 돼 농업 생산력을 높이고 나아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기반이 됐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영화에서는 남한의 토지개혁으로 14%에 불과했던 자작농이 70% 이상으로 올라갔다고 소개하고 있다.

 

20대 B씨는 “영화를 통해 진실을 마주한 느낌이 있다. 학교 다닐 때 이런 내용을 좀 더 배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한통여협, 창립35주년 기념 통일포럼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3일, 서초구 소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한통여협 중앙회 및 지역협의회 임원, 정책연구위원, 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5주년을 기념해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간통일단체 역할 제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포럼형식을 탈피하여 사전에 공지한 △민간 통일단체 역할 제고 방안 △시민 통일안보의식 고취 방안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통일을 위한 나의 각오와 다짐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제한된 시간 내 의견을 제안토록 했다. 안준희 총재가 진행한 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통일운동 인적구성의 필요성 1인 1회원 배가 운동 전개, 통일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가족들부터 시작, 각 지역의 다른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일의식 전파, 협회 주요활동사항을 밴드나 SNS를 통해 홍보 및 참여 독려, 탈북민들을 먼저온통일로 여기고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 각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통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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