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구름조금동두천 24.2℃
  • 흐림강릉 27.3℃
  • 서울 25.8℃
  • 흐림대전 27.6℃
  • 흐림대구 28.7℃
  • 흐림울산 27.8℃
  • 흐림광주 27.1℃
  • 흐림부산 27.2℃
  • 흐림고창 27.8℃
  • 구름많음제주 27.8℃
  • 맑음강화 23.9℃
  • 구름많음보은 26.5℃
  • 흐림금산 27.2℃
  • 흐림강진군 26.1℃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7.5℃
기상청 제공

정치

김민석 의원, 여의도 LH부지 민간매각 중단 촉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융합캠퍼스 유치” 제안

  • 등록 2024.02.20 09:15:1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지난 19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여의도성모병원 옆 LH부지의 민간 매각 중단을 촉구하고 국제학교 및 글로벌융합캠퍼스 유치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울대 스마트시티 글로벌융합교육연구단장 황준석 교수가 함께 했다.

 

김민석 의원은 “서울의 3대도심이자 글로벌금융허브를 지향하는 여의도의 재건축은 서울과 대한민국의 미래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일부 정치권‧국토부‧LH는 민간매각 추진을 중단하고, 국제금융허브의 정주여건에 필요한 핵심시설인 국제학교 및 글로벌융합캠퍼스를 유치하자”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교육용 부지를 타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당초 취지에 어긋나고, 여의도에 이만한 크기의 공공용지를 확보하는 것 자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여의도 글로벌 금융허브를 위한 LH부지의 전략적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저와 서울대 황준석 교수는 LH부지에 국제금융허브 정주여건의 핵심인 국제학교와 국내외 명문대학의 융합캠퍼스를 초장기 계약으로 유치 가능한 공공교육센터의 건립이 타당하다는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민석 의원과 황준석 교수는 “향후 국제학교 및 글로벌융합캠퍼스 유치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사회와 전문가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1인가구 주거 불편 해결사로 나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1인가구의 주거 생활에 대한 불편함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기 위해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영등포구의 1인가구 비율 또한 전체 가구의 50.5%(97,015명)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1인가구가 생애 주기 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구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구는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지원한다. ‘영일이’란 ‘영등포구 일인가구’의 줄임말이며, 구가 엄마,아빠를 대신해 1인가구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서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이 보장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소한 것부터 복잡한 유형까지 다양한 요청사항을 해결해 준다. ▲벌레 잡기 ▲못질하기 ▲공구 대여 등과 같은 가벼운 도움부터 ▲방충망‧실리콘 부분 보수 ▲창문 보온 비닐 부착 ▲문고리‧조명 교체 ▲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