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건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학생창업 기업이 '논산 딸기 밤 양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을 출시한 학생창업기업 '논과산'은 건양대 글로벌호텔 관광학과 3학년 안지효 학생이 설립했다. 지난해 7월에는 첫 제품인 '논산 리얼 딸기 양갱'을 출시하기도 했다.
새롭게 선보인 논산 딸기 밤 양갱은 기존 딸기 양갱에 밤 양갱을 더한 세트 상품이다.
논산 딸기가 45.3% 함유된 진한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딸기 양갱에 국산 밤 65.6%를 함유한 밤 양갱을 더한 제품으로, 달콤한 군밤을 먹는 듯한 느낌이다.
안지효 학생은 "다음 달 열리는 논산 딸기 축제에 참여해 제품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