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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스포츠클럽, 2024년 1차 탁구자체리그전 개최

  • 등록 2024.03.20 16:50:0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지난 16일, 직접 운영하는 대림동의 탁구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1차 탁구자체리그전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협찬하고, 자체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공동체로 성장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핵심적인 종목으로 자리매김하는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행사는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가 공모사업으로 지원하는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년도에 탁구종목은 매월 자체리그전과 더불어 경기력을 향상하고, 연간 2차례에 걸쳐 마포스포츠클럽과 구로스포츠클럽 등과 3클럽 간 디비전리그로 진행해 지정스포츠클럽의 정기적인 교류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지역대회 및 교류전에 출전하여 많은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탁구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착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영스탁구장은 탁구 종목을 통해 몸이 건강해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마음이 건강해지고, 동료 회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구심점이 되고 있다. 영스탁구장은 특히 자체 적립금으로 설립한 시설로 전국의 지정스포츠클럽에서 모범적인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지역주민과 탁구회원의 공동체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2024년 들어 특화프로그램으로 탁구리그전과 더불어 축구전문선수반의 스토브리그를 2회에 걸쳐 양평누리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엘리트종목 육성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구 스토브리그는 지정스포츠클럽의 전문선수반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지역의 16개팀 이상이 참가하는 리그전으로 3년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있는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20곳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누적 1만3천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 공영주차장 56곳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실내 주차장 20곳에 질식 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논현·언주초등학교 공영주차장 3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9대를 비치했다. 질식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다. 열화상 카메라는 통합주차관제센터와 연동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23일 오후 2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구청과 강남소방서, 관련 업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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