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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야금(주),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 등록 2024.03.26 10:14:1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한국야금(주)(대표이사 임정현, 이하 코오로이(KORLOY))이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70호로 가입 했다고 밝혔다.

 

1966년에 창립한 초경합금공구 제조·판매전문업체인 코오로이는 본사 소재지인 서울과 함께 제1공장이 위치한 청주와 제2공장이 위치한 진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1억 3천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됐다.

 

코오로이는 ‘고객과 임직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추구한다’라는 경영철학 아래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오는 한편, 임직원들은 서울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직장기부 캠페인 ‘착한일터’에 동참하며 약 1억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해왔다.

 

또한 2023년 6월에는 코오로이 경영진인 윤혜섭 회장과 임수민 다인정공 대표이사, 코오로이 임정현 대표이사가 사랑의열매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패밀리 아너 회원으로 가입하며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윤혜섭 회장은 “코오로이는 1966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자 고객과 직원들의 행복을 위한 행복경영을 경영철학으로 삼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임직원 행복,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코오로이 윤혜섭 회장님과 임정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의 뜨거운 나눔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야금의 소중한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위례신사선 유찰, 기재부가 현장목소리 도외시한 탓"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자 공모가 다시 유찰된 것과 관련해 "핵심 원인은 총사업비와 관련된 기획재정부의 결정이 현장의 목소리를 도외시한 데에 있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기재부는 민자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총사업비를 결정하는 데 있어 현장의 기대와는 많이 다른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작년에는 총사업비 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을 민간투자 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 직전에 바꿔버리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시장에서 통하기 어려운 기준을 적용해 주요 건설사들이 참여를 포기하게 된 계기가 됐고, 사실상 사업은 진행하기가 어렵게 됐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다. 기재부를 포함한 중앙정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기준 변경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지 않는 결정으로 사업이 어떻게 좌초됐는지, 시민들이 얼마나 피해를 보고 있는지 명확히 할 참"이라고 덧붙였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2008년 위례신도시 기획 단계부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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