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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2024년 현역병 입영문화제 제15보병사단에서 개최

  • 등록 2024.04.01 16:17:3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4월 1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육군 제1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2024년 첫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현역병 입영을 가족·친구와 뜻깊게 보냄으로써 긍정적 입영 문화를 조성하고 입영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걷는 ‘감사와 사랑의 길’, 응원의 마음을 담아 쓰는 ‘사랑의 손 편지 쓰기’, 입영 순간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기념 문구를 각인한 열쇠고리(키링) 증정과 군악대 공연, 쌀쌀한 꽃샘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사랑의 온(溫)차’ 제공 등 병무청과 군 부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입영문화제 최초로 병무청과 군(軍), 국민연금공단이 협업해 합동 상담부스 ‘청춘 병무상담소’를 운영했다. 병역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 복무기간 6개월을 연금 가입기간으로 추가 인정해주는 ‘군복무 크레딧’연금 제도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이 예우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입영문화제 행사를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민의 소리를 담을 수 있는 병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땅꺼짐 사고 원인 진단과 실효성 있는 현실적·전문적 대안 모색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심 내 땅꺼짐 사고의 원인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꺼짐 사고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 지하안전 및 지반공학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서울시 지반침하 관리 현황 및 대책(박영서 서울시 도로관리과장) △지하개발이 지반침하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땅꺼짐 사고 원인과 조사방법(이종섭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 김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장, 박윤규 ㈜대한콘설탄트 부사장,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지하안전평가센터장, 이승우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방재시설부장, 전기현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장 등 학계·산업계·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순신 기념관’ 건립 추진… 2028년 개관 목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28년까지 중구 필동 남산골한옥마을 소나무숲 부지에 ‘이순신 기념관’(가칭) 건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순신 기념관은 지난해 한국갤럽 조사에서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1위에 오른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공간이다. 연면적 7,600㎡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전시 및 체험 공간, 교육, 연구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기념관 건립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생애에 있어 '서울'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이순신 장군은 서울 중구 인현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고 훈련원(지금의 동대문)에서 중앙 관직을 수행했다. 종각 일대는 백의종군 출발지였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광화문광장 지하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전시만으로는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없어 장군의 생애와 리더십 전반을 보다 깊이 조명하는 상설 전시·교육 공간 등 전용 시설이 필요하다”며 “기념관은 서울이 지닌 충무공 관련 역사적 자산을 집대성하고 전국의 이순신 관련 시설과 서울, 나아가 세계를 연결하는 중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202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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