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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4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봄꽃향연’ 성대히 개최

  • 등록 2024.04.03 12:54:1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도 국회 뒤편 여의서로에서 열린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지난 3월 31일 낮 12시 영등포신문‧TV서울 주관으로 개최된 ‘여의도 봄꽃향연’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가수 겸 방송인 신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신비의 ‘봄’ 노래를 시작으로 해금 연주자 이호연, 라틴 프로 커플댄스팀(최승혁‧전예진 선수),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방송댄스팀 오디세이(박혜정 외 3명) 등의 화려한 무대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용숙 본지 발행인과 신문사 관계자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의대생 학부모 “의대 증원 정책 의료 전문가와 재검토해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과대학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된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은 2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의대 재학생 1만8천명의 제대로 된 학습권을 보장해달라"며 "사교육과 의대 열풍을 조장하는 2025학년도 급격한 의대 증원을 위한 교육 정책을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은 "교육부는 의대 교육시설 확충을 신속히 진행하고 의대 교수 1천 명을 3년간 증원하겠다고 하지만, 지금도 부족한 기초의학 교수의 급격한 채용이 가능하냐"며 "당장 내년 3월에 3∼4배 늘어난 25학번 신입생의 교육 공간과 관련 예산은 준비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부가 '유급도 안 된다, 휴학도 안 된다'고 하면서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진급을 위해 특례 조치를 마련한 것은 대학 교육 전체를 망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교육부에 "의대생 자녀를 특혜받는 '금쪽이'로 키우고 싶지도 않고, 드러누워도 면허받는 '천룡인'(일본 인기 만화 '원피스'에 등장하는 특권 계층)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은 절대로 없다"며 "의대 학칙을 바꿔가며 유급·휴학을 막지 말고, 물리적·인적 자원이 준비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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