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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청 시민청, 가정의 달 맞아 무료 공연·체험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24.05.02 09:56:1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샌드아트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샌드아티스트 채승웅과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모래를 만지며 본인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2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진행된다. 

 

 

5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만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시민청 담벼락미디어에서 진행 중인 전시 '유쾌하고 신나는 여행'과 연계된 미술 프로그램으로, 김지현 전시 작가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작품 속 캐릭터 '별하'처럼 본인의 캐릭터를 창조하고 그려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진행된다. 

 

이외에도 서울시청 시민청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 영화 상영,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시민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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