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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날 맞아 ‘어디든 놀이터’ 개최

  • 등록 2024.05.08 16:44:0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복지관에서 어디든 놀이터 ‘즐거움이 팡!팡! 영복이랜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디든 놀이터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놀이활동가 주민모임 ‘영플투게더’가 직접 기획한 놀이활동들로 꾸려졌다.

 

복지관 내에서 ▲영복이네 오락실 ▲영복이랜드 정글탐험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도전 VR 볼링! ▲동화로 만나는 요리 ▲어린이대상 부스 운영 ▲감사사진 공모전 등의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 활동이 운영되었다.

 

이날 어디든 놀이터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허준영 위원장이 참석해 다양한 놀이활동을 체험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 놀이활동가를 격려했다.

 

 

어디든 놀이터에 참여한 아동들은 “오늘 신나고 재밌었어요! 정글탐험이 특별해서 더 좋았어요. 다음에 또 언제하는지 궁금해요”라며 행사 운영에 참여한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는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신나는 어린이날이자 어른이날이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의 ‘어디든 놀이터’ 사업은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온 지역주민 주도의 놀이문화 확산 사업으로 팝업형 일일 놀이터인 ‘팝업 어디든 놀이터’는 매년 다양한 컨셉과 활동들로 주민 놀이활동가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진용숙 관장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어디든 놀이터를 주민 놀이활동가와 함께 열어왔다. 놀이공원을 컨셉으로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어디든 놀이터를 통해 복지관이 늘 신나는 추억과 재밌는 놀이가 가득한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놀이활동가와 함께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다양한 놀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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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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