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금)

  • 흐림동두천 24.2℃
  • 흐림강릉 28.2℃
  • 흐림서울 25.2℃
  • 구름많음대전 25.7℃
  • 흐림대구 27.8℃
  • 구름많음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27.6℃
  • 흐림부산 26.7℃
  • 구름많음고창 27.3℃
  • 제주 28.3℃
  • 구름많음강화 24.7℃
  • 구름많음보은 24.2℃
  • 구름많음금산 24.7℃
  • 구름많음강진군 27.7℃
  • 구름많음경주시 26.1℃
  • 맑음거제 25.8℃
기상청 제공

종합

[날씨] 네일 전국 곳곳 비…중부부터 차차 그쳐

  • 등록 2024.05.11 09:55:50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일요일인 12일 전국이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새벽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동부·강원 내륙과 산지·충북 5∼30㎜, 서해 5도 5∼20㎜, 강원 동해안 5∼10㎜다.

대전·세종·충남·광주·전남(해안·지리산 부근 제외)·대구·경북·울릉도·독도 10∼40㎜, 전북 10∼50㎜, 전남 해안·지리산 부근·부산·울산·경남은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는 20∼60㎜(많은 곳 산지 120㎜ 이상, 중산간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11일 저녁부터 12일 이른 새벽 사이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남부지방(전북 제외)과 제주도는 11일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4도)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평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와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권 남해안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70㎞(20m/s) 이상(제주도 산지 시속 90㎞(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다음은 1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12∼23) <0, 0>

▲ 인천 : [맑음, 맑음] (12∼19) <0, 0>

▲ 수원 : [맑음, 맑음] (11∼21) <0, 0>

▲ 춘천 : [맑음, 맑음] (10∼23) <0, 0>

▲ 강릉 : [구름많고 한때 비, 맑음] (16∼25) <60, 0>

▲ 청주 : [구름많고 한때 비, 맑음] (13∼23) <60, 0>

▲ 대전 : [구름많고 한때 비, 맑음] (12∼23) <60, 0>

▲ 세종 : [구름많고 한때 비 곳, 맑음] (11∼23) <60, 0>

▲ 전주 : [구름많고 한때 비, 맑음] (14∼23) <80, 0>

▲ 광주 : [구름많고 한때 비, 맑음] (14∼23) <80, 0>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맑음] (16∼24) <80, 0>

▲ 부산 : [흐리고 비, 맑음] (17∼23) <90, 10>

▲ 울산 : [흐리고 비, 맑음] (17∼23) <90, 10>

▲ 창원 : [흐리고 비, 맑음] (17∼24) <90, 0>

▲ 제주 : [흐리고 비, 구름많음] (16∼20) <70, 20>

임규호 서울시의원,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지원 강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흔히 경계선지능인이란 지능검사 IQ 70~85 사이에 속하면서, 인지, 정서, 사회적응이 힘든 사람을 말한다. 사회성이 약하고 학습 능력이 늦어 입학을 거절당하는 일도 발생하고,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전체 인구의 14%에 이르는데 비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사회적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 느린학습자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제때 치료하지 못해서 경제적 부담과 고통은 고스란히 느린학습자 가족과 당사자가 떠안고 있는 현실이다. 임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교육과 취업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본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평생교육 형태로 법적 정의를 내리고, 서울시장의 책무를 강화한 것이다. 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하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또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