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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 만족도 96% 기록”

  • 등록 2024.05.28 09:09:5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남완현‧김지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마지막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5월 7일 당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일 우신초등학교, 9일~10일 영문초등학교, 13일 여의도초등학교, 5월 14일 당서초등학교, 17일 영문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의 140명 학생들에게 1일 구의원이 되어 지방의회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 만족도에 ‘매우 그렇다’와 ‘대체로 그렇다’의 비율이 9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가장 유익했던 프로그램으로는 본회의 과정 체험(64%), 의회 경험(13%) 순으로 나타나 학생들이 직접 본회의 과정을 체험하고 안건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었던 체험기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2013년도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난해 상반기 의회교실 3회와 대비하여 총 7회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의회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선희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마무리 지으며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숙한 토론문화를 배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의회교실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반기 의회교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공직 체험과 구정 홍보하는 ‘청년 행정체험단’ 모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여름방학 동안 공공행정 업무를 경험하고 ‘구정 홍보단’이 되어 구를 홍보할 ‘청년 행정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기존에 대학생으로만 운영했던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19세~39세(1985년~2005년 출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 비진학 청년,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에게 공직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난해부터 구는 서류 정리, 민원 응대 등 행정업무 보조뿐만 아니라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참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구정 아이디어 제안’, ‘현장 견학’ 등도 추진했다. 올해는 공공행정 체험과 함께 구정 홍보단이 되어 구정 홍보 방안 구상, 홍보 영상 제작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조별로 문래동 꽃밭정원,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 쇼츠 영상‧체험 브이로그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SNS) 구독자 증대 방안 등을 공유한다. 추후 ‘구정 영상 상영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구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나오는 홍보 전략과 각종

영등포구, 체계적이고 신속한 ‘풍수해 대응책’ 마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질적 대책들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또한, 올해 세부 추진사항들을 개선 및 신설하여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다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강수일은 평년(62일)보다 길었으며 6~8월에 강수량이 집중되고, 특히 게릴라성 기습폭우 빈도가 증가한 특징을 보였다. 이에 구는 올해 기습폭우 등과 같이 일상화된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단계에 ‘예비보강’ 근무를 신설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대기불안정 등으로 인한 집중 호우의 가능성이 판단되는 경우 비상근무가 발령되며, 기상 모니터링, CCTV 관제, 상황전파 및 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예보 없이 내리는 기습폭우의 경우 원거리 거주로 인한 응소시간 지연 등을 고려하여 ‘근거리 직원 비상근무조’를 별도 편성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올해 구는 도로 침수 취약 지역인 영등포로 구간에 연속형 빗물받이 66개소를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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