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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지성모병원, 직원 및 환자와 함께하는 ‘2024 FAST 인사캠페인’ 진행

  • 등록 2024.05.29 11:42:2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9일 친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2024 FAST 인사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지성모병원의 ‘FAST 인사캠페인’은 뇌졸중 조기진단을 위한 ‘FAST 법칙’에서 착안한 인사캠페인으로, ▲F(FACE) 얼굴 보며 인사 ▲A(Arm) 간단한 제스처로 반갑게 인사 ▲S(Smile) 웃으며 인사 ▲T(Talk) 안부 물으며 인사의 의미를 지닌다.

 

명지성모병원은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5월 한 달간 ‘FAST 네컷’, ‘친절온도계’, ‘직원 자기평가’ 등 총 3가지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부 이벤트는 활기차고 긍정적인 직원 간의 인사와 대화를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직원 간의 유대감을 고취시키며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친절온도계’는 병원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받은 환자 및 보호자가 직접 넣은 친절볼이 차오른 눈금만큼의 금액을 2024 연말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명지성모병원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밝은 분위기로 조성하는 동시에 나눔 문화에 동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정현주 행정원장은 “직원들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인사와 대화를 나누며 근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FAST 인사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과 환자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좀 더 친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어르신 디지털 활용 교육 ‘앱친소’ 진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디지털 활용 교육 ‘앱친소: 앱과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모바일 앱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니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앱설치부터 사용까지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들을 선정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앱 설치조차 낯설어했지만, 교육이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소감을 통해 “이젠 자식들한테 물어보지 않고도 내가 직접 앱을 깔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엄하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립영등

사랑의열매, 소규모 기관·단체 지원을 위한 ‘모두의 공모’ 사업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5월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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