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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세계 금연의 날 맞이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 진행

  • 등록 2024.05.30 09:05:0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5월 29일 오후,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대림2동에서 민·관 합동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 동 직능단체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주도하에 금연의 필요성과 중요성 등을 함께 홍보했다.

 

이날 구는 3개조를 편성해 금연 캠페인을 비롯해 길거리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를 실시하고,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담배꽁초 수거 등 거리 청소를 실시하고, 수거한 담배꽁초의 무게를 달아 보상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활발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영등포 쪽방 주민‧인근 노숙인 대상 주 3회 찾아가는 진료 실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영양상태, 운동 부족 등으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거리 노숙인을 주 3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영등포지역 재개발로 38년간 무료 진료를 이어오던 ‘요셉의원’이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의료‧진료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월‧목‧금, 주 3회(오후 2시~5시) 순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회진료는 노숙인 시설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이 담당하고 쪽방촌과 가까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에 대한 기초 건강검진, 간단한 진료와 치료부터 의사 진단 결과 상세한 검진이 필요한 경우는 서울의료원이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상급병원에 진료를 연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상급병원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서울시 노숙인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는 현재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노숙인70여 명에 대해 간호사 정기 가정방문, 거리상담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료 및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순회진료와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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