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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복의 일상화와 산업화 위한 정책 방향 논의

  • 등록 2024.06.05 13:02:2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6월 4일, 한국한복진흥원(경북 상주)에서 '한복 분야 정책토론회'를 열어 한복의 일상화와 산업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전병극 제1차관은 토론회에 참석해 한복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복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주 연구원(전통한국연구소)이 '한복 입는 문화 가치확산 방안'을, ▴권혜진 대표(한복스튜디오 혜온)가 '한복업계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접 분야 연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금기숙 관장(유금와당박물관)이 토론을 진행한다. 김용식 대표(한복데이), 지수현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 서정화 대표(서정화한,옷), 박인숙 대표(한국의상금실) 등이 토론자로 나서 우리 고유의 한복 문화를 오늘에 맞게 어떻게 계승하고 산업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지를 폭넓게 논의한다. 

 

올해 9월 시행을 앞둔 「전통문화산업진흥법」은 전통문화를 산업의 관점에서 육성하고 진흥하기 위해 작년 9월에 제정한 법이다. 전통문화와 전통문화산업에 대한 정의뿐만 아니라 기본계획 수립, 전담기관 지정, 인력 양성, 연구개발 등 산업 진흥을 위한 내용을 포괄하고 있다. 문체부는 법 시행 전까지 이번 토론회와 같이 분야별,권역별 정책토론회를 열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신규사업 등을 발굴해 전통문화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한복 문화가 한국 문화의 대표 분야로 나아가고, 한복을 비롯한 전통문화가 체계적인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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