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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 주거안심종합센터-영등포장애인자활센터와 업무협약식 추진

  • 등록 2024.06.05 14:42:5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5월 28일 영등포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김완수)와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수 영등포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장과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 내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완수 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주거권 향상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며, 주거취약가구의 발굴 및 서비스연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주민에게 한층 더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양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또한 이날,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영등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김완수 센터장)와도 협약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있는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20곳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누적 1만3천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 공영주차장 56곳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실내 주차장 20곳에 질식 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논현·언주초등학교 공영주차장 3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9대를 비치했다. 질식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다. 열화상 카메라는 통합주차관제센터와 연동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23일 오후 2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구청과 강남소방서, 관련 업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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