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0일과 31일, 아동학대 없는 인권친화적 어린이집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등포구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유아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인권친화 어린이집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교육을 통해 인권친화적 환경을 구성함으로써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윤영선 센터장은 “영유아 권리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인권친화적 영등포구 어린이집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또한, 권리존중을 실천하기 위한 원장의 역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영등포 구청장은 “어린이집 운영자로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권리존중 환경구성에 힘써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현재 20개소를 대상으로 ‘인권친화 어린이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