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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통합돌봄네트워크기관,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 등록 2024.06.14 17:31:1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통합돌봄네트워크기관(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영등포50플러스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14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영등포구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관계자,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인권 4행시 및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메시지 나무 전시,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4행시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기관들이 노인의 인권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의 작품들이 영등포구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도 널리 알려져 전국적으로 노인 인권이 신장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통합돌봄네트워크는 영등포구의 자랑”이라며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하여 노인 인권 의식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등포구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등포통합돌봄네트워크기관 기관장(유지연, 진용숙, 조은선, 최종환, 오주호, 박영숙)은 “노인 인구증가에 따라 점차 심화되는 노인학대 및 인권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4행시 공모전, 인권 캠페인 등 구민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기회를 조성헤 어르신을 비롯하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2025 을지연습’ 상황보고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8일부터 ‘2025년 을지연습’이 시작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에서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받고 ‘하이브리드 전쟁, 회색지대 전략 위협과 대응’을 주제로 한 전시 현안 과제를 토의했다. 이날 토의는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센터 신범철 수석연구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오 시장과 수도방위사령부(정보과장), 서울시 비상기획관 등이 최근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과 드론·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늘 토의에 ‘대한민국이 서울이고, 서울이 곧 대한민국’이라는 언급처럼 서울시의 대응 계획이 그 어떤 준비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야 한다”며 “그동안 EMP 위협 대응‧대드론 체계 구축 등 하이브리드전에 맞춘 토의를 충실히 해온 데 이어 올해 ‘을지훈련’은 현대전 특성에 맞는 폭넓은 논의와 실질적 태세를 갖추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연습에 돌입, 오는 21일까지 4일간 ▴전시 현안과제 토의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도상연습 ▴비상대비 대응 훈련 등 각종 상황을 가상한 주‧야간 훈련을 실시한다.

영등포평생학습관, 독서의 달 맞이 다채로운 작가 강연회 개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기 위해 마련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쓰기 특강’, ‘환경인문학 특강 최원형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작가 강연회를 진행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쓰기 특강’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독서의 달 맞춤 강의로, 필사와 글쓰기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작가가 안내하는 ‘쓰기’에 대해서 듣고 또 직접 써 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9월 11일 1차시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의 이주윤 작가가 진행하는 북토크에서는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18일 2차시 ‘영어 필사’의 김희진 작가가 진행하는 북토크는 영어를 따라 쓰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나를 다독이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25일 3차시 ‘기록이라는 세계’의 리니 작가가 진행하는 북토크에서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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