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목)

  • 맑음동두천 27.4℃
  • 구름많음강릉 31.2℃
  • 구름많음서울 27.5℃
  • 흐림대전 25.0℃
  • 흐림대구 23.8℃
  • 흐림울산 23.7℃
  • 흐림광주 22.4℃
  • 흐림부산 22.8℃
  • 흐림고창 21.9℃
  • 제주 22.6℃
  • 맑음강화 26.3℃
  • 흐림보은 22.9℃
  • 흐림금산 23.3℃
  • 흐림강진군 22.2℃
  • 흐림경주시 24.0℃
  • 흐림거제 21.7℃
기상청 제공

종합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에서 시원한 여름 만끽… 관광객 대상 오픈 톱 버스 운행

  • 등록 2024.06.27 11:28: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굿찬관광협회는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 시작에 발맞춰 히노마루자동차흥업(도쿄 소재)의 오픈 톱 버스를 리스해 지역 내 버스회사가 운행하는 '스카이버스 니세코'를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굿찬 및 니세코 지역 내에서 기간한정 운행한다. 

 

이번 오픈 톱 버스는 주간운행시 '니세코 파노라마호', 야간운행시 '니세코 나이트호'라는 이름으로 1일 12편을 셔틀형태로 투입해 여름 성수기 시즌 해당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여행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행코스는 굿찬역과 니세코역 간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시설을 연계하는 루트로 구성되며, 도중 주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가능한 것은 물론 여름의 웅대한 요테이산을 탑승 내내 조망할 수 있어 굿찬 및 니세코 지역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탑승객 대상 특전도 마련돼 밀크공방 니세코 다카하시목장에서 '마시는 요구르트'를 무료로 교환받을 수 있는 등 총 5개소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픈 톱 버스는 다수의 별장 및 숙박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니세코 히라후 지역에 장기체류하는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지역물산센터인 미치노에키 뷰 프라자에서 신선한 채소 등을 쇼핑하거나 니세코역 앞 인기 온천시설인 키라노유를 방문할 수 있으며, 니세코 HANAZONO 리조트 내 아시아 최장 짚라인 및 썸머 곤돌라를 즐기는 등 렌터카 없이도 굿찬 및 니세코의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돌아볼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스카이버스 니세코 내 음성가이드 시스템도 제공된다. 20개소 이상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일본어와 영어 가이드가 제공돼 편리하게 관광지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버스 내에는 인솔자가 탑승해 당일 관광토픽 및 유용한 여행정보, 이벤트 정보 등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버스 내에는 홋카이도의 음악그룹인 'The Northern Lights'의 감성 가득한 연주가 BGM으로 흘러나와 굿찬 및 니세코의 서늘한 바람과 더불어 감각적인 버스투어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회수권 3매 세트구성의 일반 승차권 가격은 성인 2000엔, 어린이 1000엔이며,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는 전자결제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구입은 스카이버스 니세코 공식사이트 내 QR코드를 통해 애플페이, 구글페이,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가능하다. 

 

승차권 발매는 7월 초순부터로, 일반 승차권 외에 지정 기간에 따라 무제한 승하차 가능한 1DAY PASS(2200엔), 2DAYS PASS(3500엔), WEEKLY PASS(7000엔)도 발행한다. 

 

한편 일본 홋카이도 굿찬 및 니세코 지역은 일본 최북단의 도시답게 여름에는 서늘한 기후의 피서지로 유명하며, 겨울에는 명산 요테이산을 중심으로 자리한 다수의 스키리조트에서 스노보드와 스키 등의 윈터 레포츠를 만끽할 수 있어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해 있다.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에서 시원한 여름 만끽… 관광객 대상 오픈 톱 버스 운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굿찬관광협회는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 시작에 발맞춰 히노마루자동차흥업(도쿄 소재)의 오픈 톱 버스를 리스해 지역 내 버스회사가 운행하는 '스카이버스 니세코'를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굿찬 및 니세코 지역 내에서 기간한정 운행한다. 이번 오픈 톱 버스는 주간운행시 '니세코 파노라마호', 야간운행시 '니세코 나이트호'라는 이름으로 1일 12편을 셔틀형태로 투입해 여름 성수기 시즌 해당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여행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행코스는 굿찬역과 니세코역 간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시설을 연계하는 루트로 구성되며, 도중 주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가능한 것은 물론 여름의 웅대한 요테이산을 탑승 내내 조망할 수 있어 굿찬 및 니세코 지역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탑승객 대상 특전도 마련돼 밀크공방 니세코 다카하시목장에서 '마시는 요구르트'를 무료로 교환받을 수 있는 등 총 5개소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픈 톱 버스는 다수의 별장 및 숙박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니세코 히라후 지역에 장기체류하는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지역물산센터인 미치노에키

“관광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 경제 실현 앞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제주도민의 공기업으로서 관광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 경제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16년의 성과를 발판삼아, 제주 관광산업의 힘찬 재도약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이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유관기관 및 외부 협력업체 관계자 감사패 전달, 사내 공모전 시상, 모범사원 표창, CEO 창립기념사 공유,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더욱이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고객 중심,창의 혁신,전문성,열린 자세, 소명의식' 등 5가지 핵심 가치의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기로 결의하는 등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공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도서 기부 행사를 추진한 가운데 100여 권의 책을 관내 작은 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내국인 관광시장 위축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한 제주 관광이 다시금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가 갖는 본연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