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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술사들이 숏폼까지 점령했다! 1600만뷰 ‘메가 히트’ 탄생

  • 등록 2024.06.27 11:34:0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가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성과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4회까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돈 '더 매직스타'는 2라운드가 진행되면서 한층 더 압도적이고 파격적인 액트들이 이어지면서 각 마술사들에 대한 팬덤도 덩달아 결집되며 메가 히트 클립들이 연이어 탄생하고 있다. 

 

국내 '마술 숏폼의 1인자' 에덴의 '선악과' 액트 클립은 한 숏폼 플랫폼에서 무려 1623만뷰라는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업로드 된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달성한 대기록으로 타 예능에서도 보기 드문 수치다. 감각적인 비트의 음악과 에덴의 강렬한 비주얼 퍼포먼스가 한 데 어우러진 '선악과' 클립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눈길까지 사로 잡으며 댓글도 6,700개를 넘어섰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마술사 유호진은 총 조회수 142만뷰, MZ를 대표하는 마술사 아리엘은 조회수 116만뷰, '퀵 체인지' 액트로 강렬함을 선사했던 여성 마술사 솔란지 카디날리는 단 1회 출연만으로 130만뷰를 넘어섰다. 특히, 2라운드에서 칼을 갈고 나온 에릭 치엔은 '엠비셔스' 액트로 마법 같은 마술을 선보이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높은 언급량으로 화제몰이 중이다. 

 

 

이에 '더 매직스타'의 시청률 역시 상승세다. 지난 22알 방송된 '더 매직스타' 4회는 최고 시청률 4.5%까지 치솟으며 전작에 비해 2배 이상의 시청률로 주말 TV 시청층 공략에 성공했고, 한 조사기관이 발표한 6월 2주차 K-콘텐츠 검색반응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는 2주 연속 SBS 예능 1위, 종합 6위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석권했다. 

 

한편, 29일(토) 방송되는 '더 매직스타' 5회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2라운드 최후의 무대들이 펼쳐진다. 에덴과 박준우, 한만호가 정면 대결하고, 마술 세계관의 끝판왕인 달시 오크와 김현준 등이 3라운드 티켓을 놓고 물러설 없는 마술 대결을 벌인다. 29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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