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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 제6대 안병만 이사장 취임식

안병만 이사장, “디지털 역량과 시대가 요구하는 자생력 갖추도록 노력”

  • 등록 2024.07.01 10:54:4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27일 오후 6시 위더스웨딩홀 6층에서 28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 및 제6대 안병만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병만 이사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채현일‧박희승 국회의원, 시‧구의원, 회원,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동 KBS 전아나운서의 사회로 수료식, 취임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수료식에서는 안병만 이사장이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이어 김유진‧송명숙 등 우수 수료생 10명에게 구청장‧국회의원‧시의장‧구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리더스아카데미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능력을 제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8주간 진행됐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신현도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 후 안병만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앞에 놓인 현실은 무겁고 어렵다. 우리는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혁신해야 생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실감한다”며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그 어느 자치구, 경제단체보다 뛰어난 디지털 역량과 시대가 요구하는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 서울시 각 자치구의 소기업소상공인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서울시 및 자치구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불황의 파고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등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자영업자 수가 5위 안에 들 정도로 많은 사람이 자영업으로 생활을 영위하는 자치구”라며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민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단체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과 솔선수범의 봉사를 실천해나겠다”고 덧붙였다

 

최호권 구청장과 채현일‧박희승 의원 등 내빈들도 안병만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병만 이사장은 지난 4월 29일 정기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연임하게 됐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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