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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현우 구의원, ‘인도·태평양 안보환경 변화와 한국의 역할’ 주제 심포지엄 참석

  • 등록 2024.07.03 09:12:0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신길1동·여의동)은 ‘인도·태평양 안보환경 변화와 한국의 역할(The role of Korea in the Evolving Indo-Pacific Security Dynamics)’을 주제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정책연구소(CSPS-Korea)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등 후원으로 지난 6월 14일 13시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 앰배서더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국제안보심포지엄 초청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그레고리 워싱턴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로버트 매츠 캠퍼스 대표 개회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 축사,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현안’에 관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정책연구소(CSPS-Korea) 소장 권소영 박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세션1‘인도-태평양 안보환경 변화와 도전과제’에서는 서울대학교 전재성 교수, 조지메이슨대학교 사르정치정책대학 케티안 장 교수, 연세대학교 박재적 교수, 조지메이슨대학교 사르정치치정책대학 마이클 헌지커 교수가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세션2 ‘인도-태평양 지역 내 안정을 위한 중견국가 한국의 역할’에서는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 안호영 전 주미대사, 신정승 전 주중대사의 발제와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박현우 구의원은 심포지엄 전 내빈 리셉션에 참석해 그레고리 워싱턴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로버트 매츠 대표, 조지메이슨대학교 권소영 박사 등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구인 여의도에서 뜻깊은 심포지엄을 개최해 내빈으로 초청한 주최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의원은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자유를 기치로 재편하는 인도·태평양 안보환경의 변화 속에서 대만해협 양안 갈등, 미국·인도·일본·호주 4개 국이 참여한 안보협의체 쿼드(QUAD)와 호주·영국·미국 안보동맹인 오커스(AUKUS)를 포함한 국제 정치적 이슈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김정은 집권시기 한반도의 변화를 입체적, 종합적,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해함으로써 동북아시아의 항구적 평화와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학술적, 정치적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동료 정치인 및 신진 학자들과 긴밀히 연대해 이를 확산하는 데에 힘을 더해 새로운 미래로 중단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 대표인 박현우 의원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의 지정학적 이해 속에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시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목표로 SAND 연구소 창립 5주년 기념 ‘동북아 전략환경 변화와 한반도 통일의 길’ 세미나(2022/11/8), 제92차·제93차 한반도미래포럼 월례포럼(2022/11/17, 2023/1/15), 연세대학교 미우관에서 열린 ‘대만-한국 관계의 성찰과 전망’ 심포지엄(2022/11/26),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한국정치학회 연례학술회의(2022/12/09) 등에 참석했다.

 

또한 박 의원은 2023년 한국정치학회·통일과나눔재단 공동주최 “초당적 통일정책의 모색 ‘가능성과 한계’컨퍼런스”에 참석(2023/4/27)해 보수와 진보의 이념을 넘어 대한민국 통일방안을 모색했고, 용산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열린 ‘강군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혁신’ 2023 국방정책 세미나(2023/9/8), 한국정치외교사학회 주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학술대회: 한미동맹의 역사와 미래(2023/10/6)에 참석했다.

 

박 의원은 (8)2024년 한국정치외교사학회 청일전쟁과 동북아시아의 전환 연례학술회의(2024/2/18), ‘북한의 두 국가론과 민족 분리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통일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으로 열린 국내 학술회의에 참석(2024/4/1)해 신진 학자들과 교류하고,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 주최 ‘북한의 2국가론과 한반도 해양 안보’ 제8차 해란심포지엄(2024/4/18)과 ‘동북아 정세 및 2024년 남북관계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한 남성욱 교수 특강 2024 통일마스터 제1차 세미나에 참석(2024/5/13)해 신진 학자, 청년 정치인들과의 긴밀한 연대 속에 동북아시아의 항구적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학술적, 정치적 준비를 모색해 오고 있다.

 

아울러 박 의원은 2023년과 2024년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한반도 평화 정착 및 남북 화해·협력 등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및 국가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영등포구민과 영등포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최원일 소장·전준영 부소장을 초청한 ‘함장의 바다’ 특별강연(2023/6/2)을 시작으로 영등포구민 대상으로 열린 사단법인 물망초 박선영 이사장 초청 안보특강(2024/6/4)과 태영호 전 의원 초청 안보특강(2024/6/26)에 일조했다.

 

서울시, ‘어사고풍’ 등 5건 유형문화유산·문화유산자료 지정 예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조선 정조시기 군신(君臣) 간의 활쏘기 풍습을 알 수 있는 ‘어사고풍’ 등 주요 문화유산 5건을 서울시 유형문화유산(4건)과 문화유산자료(1건)로 지정 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유형문화유산은 어사고풍, 백자 연령군겻쥬방명 달항아리, 행구성군수 오일영 자수 만민 송덕 병풍, 호압사 석불좌상(약사불) 등이다. 문화유산자료는 각황사 석조관세음보살좌상이다. 어사고풍은 정조가 사례(射禮) 후 신하에게 물품을 내렸던 풍습이 잘 나타나는 고문서이다. 사례는 왕과 신하가 함께 활쏘기를 함으로써 군신 간의 의리를 밝히고 화합을 도모하는 의식을 말한다. 정조 16년(1792년)에 제작된 것으로 보존상태도 양호해 가치가 크다. 백자 연령군겻쥬방명 달항아리는 조선시대 달항아리의 조형적 요소들이 잘 남아있으며, 굽 둘레에 점각돼 있는 명문(銘文) '연령군겻쥬방'을 통해 편년, 사용처 및 용도를 확인할 수 있다. 명문의 주인공인 연령군(延齡君, 1699∼1719)은 숙종의 막내아들이자 영조의 이복동생이다. '쥬방'은 연령군 처소의 주방에서 쓰였던 그릇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행구성군수 오일영 자수 만민 송덕 병풍은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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