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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BS '신들린 연애', '나는 솔로' 제치고 예능 최강자 등극

  • 등록 2024.07.09 10:29:3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가 '나는 솔로'를 제치고 예능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차지 했다.  

 

'신들린 연애'는 키워드 트렌드 랭킹 서비스인 랭키파이가 최근 발표한 7월 1주차 연애 예능 프로그램 순위에서 51,374포인트를 기록해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26,803포인트)를 밀어내고 1위에 등극했다. 한 주 만에 정상으로 수직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조사한 누적 시청시간에서 방송 3주차만에 5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나는 솔로(7위)에 앞섰다. 1주차 24위, 2주차 8위를 기록한 뒤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 동영상 플랫폼 뷰(VIU) 인도네시아에서도 2주 연속 인기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화제성은 '입소문'을 넘어 수치로도 드러나고 있다. '신들린 연애'는 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내놓은 6월 4주차 펀덱스 리포트 TV비드라마 부문 12위에 오르며 '화제성 TOP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사실 '신들린 연애'의 인기와 화제성은 사실 방송 전부터 예고됐다. 시사교양국의 주도 하에 연애와 점술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시청자에게 통하며 1회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6월 18일 첫 방송 당시 분당 최고 시청률 2.3%(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 출발을 알렸다. 매주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는 만큼 상승세가 주춤하거나 꺾이지 않고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웨이브 시청시간 순위, 랭킹파이 트렌드 지수 등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방송 초반 출연자들의 탐색전이 끝나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와 시사교양국 점술이라는 허구봉, 함수현, 이홍조가 삼각관계로 얽히게 될지 관심이 뜨겁다. 은행원 출신, 동생 대신 무당의 길을 선택하는 등 출연자들의 이력까지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사교양국의 주도 하에 연애와 점술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시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신동엽, 유인나, 가비, 유선호, 박성준 등도 프로그램 인기 견인에 맹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시청자와 같은 시선으로 출연자들을 관찰하고 있어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BS'신들린 연애'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영등포구, 물청소 전담 ‘출동! 청결 수비대’ 출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도심 곳곳의 찌든 때와 악취를 제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청소 전담반 ‘출동! 영등포 청결 수(水)비대’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결 수비대’는 물청소를 전담하는 특별 청소반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환경 공무관 2인 1조로 구성됐다. 초고압 세척기를 탑재한 차량을 활용해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의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내고, 은행나무 열매와 조류 분변 등 악취 유발 오염물질을 집중 청소한다. 청결 수비대는 동절기를 제외한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평일은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소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적은 새벽 시간대에는 지하철역과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오후에는 영등포구 내 쓰레기수거장(클린하우스) 41개소를 일주일 간격으로 순환하며 관리한다. 이번 사업은 도심 청결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구의 새로운 시도로, 지난 7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운영 체계를 보완했다. 이후 8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서울세계 불꽃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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