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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 등록 2024.07.09 13:39:4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남부지청(지청장 김승환)은 오는 11일 오후 1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일자리 수요데이와 북한이탈 청년 대상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는 북한이탈주민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기업 2개와 서울남부고용센터와 지난 4월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한 미래한반도여성협회의 훈련수료(예정)생이 구직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면접예정자들은 서울남부고용센터에서 별도로 개설한 직장예절 특강(매너가 성취를 만든다)을 수강한 후 현장 면접에 참여하게 되며, 이날 북한이탈주민을 채용한 기업은 지역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최대 월 60만 원×12개월, 2024.4~11월 한시 운영).

 

이와 함께 북한이탈 청년의 진로설정을 돕기 위해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협업해 7월 중 진로프로그램 ‘다잡아[多 Job Ah]’(7월 11일 NCS(공기업)서류전형 준비하기, 7월 18일 쉽게 배워보는 산업‧기업‧직무분석) 를 진행한다.

 

 

김승환 지청장은 “올해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이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뜻깊은 해로, 현재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책 근간이 된 북한이탈주민법의 의미를 담은 걸로 알고 있다”며 “서울남부지청은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으로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워홈,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9일 ㈜아워홈(대표이사 김태원)이 '나눔 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하고, 서울 103번째, 전국 663번째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입식은 같은 날 사랑의열매 별관 2층 명예의전당에서 개최됐으며, ㈜아워홈 김태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워홈은 외식, 식자재 유통, 식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ESG 중심의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14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결과,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아워홈 김태원 대표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선정은 아워홈이 꾸준히 실천해온 사회공헌과 친환경 경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아워홈이 우리 사회 곳곳에 전해온 꾸준한 나눔은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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