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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업무협약

  • 등록 2024.07.10 11:29:0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이상동기범죄가 증가하는 등 정신응급 위기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 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구는 지난 8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장혁진 연세서울병원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오재경 영등포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구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관리운영 및 예산을 지원하고, 경찰서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른 구호대상자 응급입원, 소방서는 현장 출동 및 긴급구조·이송 지원을 맡게 되고, 연세서울병원은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 및 정신응급 진료을 실시하는 등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해 신속대응해 구민의 안전과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의원, “서울시 다태아 자녀 안심보험 운영방식 전환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22일 제330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실 회의에서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서울시 다태아 자녀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운영 방식과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울시 다태아 자녀 안심보험’은 서울시의 주소지를 둔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대상으로 출생일로부터 2년간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에 무료로 자동 가입시켜주는 사업으로, 다태아 가정의 의료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손해보험협회 소속 18개 회원사로부터 기부받은 10억 원의 기금을 재원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 중이다. 강석주 시의원은 “다태아 출산은 고위험을 수반하며, 일반적인 보험 가입이 어려운 현실에서 서울시가 모든 다태아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보다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서는 기부금을 활용한 직접지원 방식 도입 등 사업 전반의 구조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사업 구조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우려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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