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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지성모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생명관’ 확장 이전 준공

개원 40주년 맞아 진료 환경 개선 목표로 새 도약

  • 등록 2024.07.15 09:11:3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15일 종합건강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명지성모병원은 외래센터 지하 1층에 자리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본원 맞은편 건물로 확장 이전, 현재 준공 준비를 마쳤다. 오는 7월 말 준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명지성모병원은 수검자 및 환자들이 쾌적한 의료 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하는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생명관’으로 명명할 예정이며, 수검자 동선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했다.

 

 

생명관은 총 4개 층으로, 면적은 약 1,200㎡(350평대)다. 1층은 각종 편의시설, 2층은 내시경실과 영상검사실(유방촬영실, X-ray실, 골밀도실, 초음파실, 심장초음파실 등) 및 대기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3층은 접수 창구 및 진료실이 위치한 ‘생명관’의 메인 공간으로, 가정의학과, 산부인과를 비롯하여 기초 검사를 위한 상담실, 심전도, 동맥경화검사실, 탈의실 등 수검자들이 접수 및 검사와 진료를 한 층에서 받을 수 있도록 구축했다. 4층은 CT실과 신규 진료과가 배치될 계획이다.

 

더불어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새롭게 단장한 만큼 첨단 의료 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전문 의료진을 보강하는 등 내실을 다지고, 검진 항목 개편 및 개관일에 맞춰 검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준 병원장은 “수검자가 새롭게 개소하는 종합건강검진센터 ‘생명관’에서 안전하고 정밀한 검진을 받는 것은 물론 병의 조기 검진을 통해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검진 프로그램과 인력 및 시설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40주년 개원기념일에 맞춰 오는 8월 초에 종합건강검진센터 ‘생명관’을 개소한다.

 

명지성모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생명관’ 조감도

최재란 시의원,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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