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목)

  • 맑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7.6℃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2℃
  • 흐림제주 4.2℃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 대형오피스 2분기 공실률 2.5%로 떨어져

  • 등록 2024.07.23 15:26: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지역 대형 오피스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올해 2분기 공실률이 2.5%로 하락했다. 2분기 매매시장은 주춤했던 가운데 강남권역에 거래가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 JLL(존스랑라살) 코리아가 발행한 '2분기 서울 A급 오피스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서울 A급 오피스 공실률은 1분기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한 2.5%를 기록했다.

 

JLL은 연면적 3만3천㎡ 이상, 바닥면적 1천89㎡ 이상의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입지가 뛰어난 오피스 건물을 A급으로 분류한다. 서울 A급 오피스 공실률은 통상 자연공실률로 보는 5%를 아홉 분기 연속해서 밑돌고 있다.

 

보고서는 "서울 A급 오피스 임대시장은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라며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도심권역, 강남권역, 여의도권역 등 서울 3대 권역에 신규 A급 오피스 공급이 없기 때문에 한동안 낮은 공실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 하반기 도심 권역에 2개의 B급 오피스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며, 3대 권역을 제외한 기타 권역에는 원그로브(마곡지구)와 같은 대형 오피스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어서 임차 가능한 공간이 매우 제한적인 현재 상황에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2분기 서울 A급 오피스의 실질임대료는 3.3㎡당 13만8,8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 작년 동기 대비 7.1% 각각 상승했다.

 

지난해까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던 실질임대료는 올해 상승 폭이 한 자릿수로 줄어든 상태다.

 

계절적 요인이 이미 반영된 연초의 상승분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임대료 상승 폭이 예전처럼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매매시장은 주춤했다. 2분기 서울 지역 A급 오피스 거래 금액은 약 1조8,785억 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38% 감소했다. 다만 강남권역에서는 거래가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졌다.

 

 

2022년에 시장에 나왔던 아이콘역삼이 약 2천43억 원에 캐피탈랜드자산운용에서 캡스톤자산운용으로 팔렸으며, 케이리츠투자운용이 보유했던 케이플라츠 신논현은 약 825억 원에 듀오정보에 매각됐다.

 

코람코자산운용이 보유했던 GS건설 서초타워는 약 2천23억 원에 신한리츠운용에 팔렸고, 신한리츠운용의 위워크타워(테헤란로)는 현진그룹이 약 1,470억 원에 사들였다.

 

보고서는 "서울 오피스 거래 시장에 많은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소화되지 못하고 계속 쌓여가고 있다"며 "매도자와 매수자 간 가격 차이로 인해 거래가 완료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만기가 여유 있는 자산들도 서둘러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재무적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의 여파로 다소 보수적인 기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사옥 확보를 목적으로 한 전략적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다"며 "신규 공급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자금력과 수요를 갖춘 전략적 투자자들의 영향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미성년자 대상 성폭력 사건 강력 규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서울시 ㅇㅇ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점주가 술을 미끼로 미성년자들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사건과 관련해, “인간의 존엄과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정면으로 짓밟은 중대 범죄”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번 사건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반복적인 성폭력 범죄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들의 홍채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가상자산 서비스 가입에 이용한 정황까지 드러나며 충격을 더하고 있다. 유 의원은 “성적 착취와 개인정보 침해가 동시에 발생한 범죄로, 범행의 계획성과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유정희 의원은 “카페라는 일상적 공간이 범죄의 무대가 됐다는 사실은 지역사회 전체에 큰 불안을 안기고 있다”며 “미성년자를 보호해야 할 어른이 오히려 지위를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홍채 정보와 같은 생체정보는 한 번 유출되면 되돌릴 수 없는 정보로, 미성년자를 상대로 이를 무단 수집하고 상업적·투기적 목적에 활용했다면 이는 중대한 인권 침해이자 디지털 범죄”라며 “수사기관은 관련 혐의를 끝까지 규명하고, 법원은 그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