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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보이넥스트도어, 올해 음반 판매량 100만 장 돌파

  • 등록 2024.07.25 10:30:3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2024년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두 장의 음반이 일제히 성과를 내면서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증명했다. 

 

써클차트에 따르면 4월 15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2집 'HOW?'는 7월 13일까지 누적 판매량 76만 4601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이들의 구보(데뷔 싱글 'WHO!', 미니 1집 'WHY..')는 3만 7560장 팔렸다. 

 

또한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일본 첫 번째 싱글 'AND,'는 지난 22일까지 총 19만 9723장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한국과 일본에서 선보인 음반으로 연내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특히 'AND,'는 23일 발표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7월 22일 자) 1위를 찍으며 발매 3주 차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음악시장도 보이넥스트도어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HOW?'는 최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4 상반기 베스트 K-팝 앨범 20선: 스태프 선정(The 20 Best K-Pop Albums of 2024 (So Far): Staff's Picks)'에 올랐다. 빌보드는 '여러 장르가 마치 번갯불처럼 스쳐 지나가는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는 물론, 'HOW?'에 수록된 모든 곡은 예상치 못한 재미있는 반전을 선사한다'라고 평했다. 

 

 

일본에서는 데뷔와 동시에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AN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는 닛칸 스포츠, 스포츠 닛폰, 데일리 스포츠, 주니치 스포츠 등 주요 매체들이 참석해 이들의 데뷔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특히 데일리 스포츠는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5월 데뷔해 파죽지세의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이날도 비명에 가까운 큰 함성을 받았다'라며 현지의 열기를 전했다. 또한 여섯 멤버는 일본 지상파 인기 음악방송을 순회하며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믿보넥)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Mnet 'KCON LA 2024' 무대에 오르고, 8월 18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급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출격한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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