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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래엔, 교과서에 실을 글씨체와 글감 공모전 개최

  • 등록 2024.07.29 15:48:4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오는 10월 13일까지 '제9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8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의 응모작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은 만 7~12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글씨 쓰기의 중요성과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자신이 배우는 '국어' 교과서의 글 중 1편을 골라 줄 공책에 연필로 손글씨를 써서 미래엔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2명,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4명,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20명, 도서상품권 각 20만원) △입선(40명, 도서상품권 각 10만원) △최다 학생 참가 학교상(1개교, 100만원 상당의 아이세움 발행 도서) 등 수상자 66명과 수상 학교 1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디지털 서체로 개발해 미래엔에서 발행하는 교과서에 사용된다.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 국어 교과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글감 발굴을 위해 만 7~12세의 어린이 또는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와 선생님 및 전 국민 대상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는 동시, 기행문 또는 일기, 독후감 3개 부문에서 주제 제한 없이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글로 마음껏 표현하면 된다. 응모된 글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부문별 1명, 상금 각 70만원) △장려상(부문별 3명, 상금 각 30만원) △입선(부문별 10명, 도서상품권 각 10만원) △최다 학생 참가 학교상(1개교, 100만원 상당의 아이세움 발행 도서) 등 수상자 43명과 수상 학교 1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생님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멋진 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글감이라면 어떠한 주제든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과 250만원을, 장려상 수상자(5명)에는 상금 100만원씩을 수여한다. 공모전 분야별 수상작들은 작품집으로 출판되며, 향후 미래엔 교과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의 접수는 미래엔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미래엔 김훈범 교과서연구소장은 '해를 거듭하며 개성 있는 글씨체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며 '미래엔 공모전이 우리나라 초등 국어 교육을 발전시키는 데 귀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은 이외에도 '제8회 어린이책 공모전'과 '아동 만화 공모전', '캐릭터 콘셉트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미래엔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엔 홈페이지(https://www.mira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축구 전문선수반,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출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영등포구스포츠클럽(회장 나형철)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8.5~8.20)에 출전했다. ‘화랑대기’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올해 765개팀, 1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301회 경기를 치루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화랑대기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국가대표 스타 선수들도 어린 시절 이 대회를 통해 성장하며 꿈을 키운 대표적인 유소년 축구대회로 평가를 받는다. 전국에서 모인 팀들이 여름방학 동안 경주에 머물며 치르는 장기간의 대회 특성상,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화랑대기는 매년 수십만 명의 선수·학부모·관계자가 경주를 찾으면서 ‘대한민국 최대 규모 스포츠·관광 융합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 U-12 선수단을 출전시켜 전국 강호들과 맞붙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선수단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전술 이해와 체력, 팀워크를 강화해 왔으며, 본선 무대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선보이며 영등포를 알리는 멋진 활약을 펼쳤다. 나형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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