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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 서울 사랑의열매에 1,050만원 기부

  • 등록 2024.07.31 09:59:4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방장 이현정) 회원들이 성금 전달을 위해 지난 1월에 이어 6개월만에 다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은 2021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며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고, 지난 1월 착한팬클럽 서울 2호 가입을 해 나눔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영웅시대 팬클럽이다.

 

이번 기부는 8월 8일 가수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서울2구역 팬클럽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1,050만 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의미있는 기부이다. 이로써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은 현재까지 총 44,083,300원을 기부하게 됐다.

 

팬들의 사랑을 기부로 보답하는 임영웅의 행보에 영향을 받아 전국 각지의 ‘영웅시대’ 회원들은 기부 행렬을 이어가며 ‘착한’ 팬클럽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성금은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지원을 위해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이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기부금은 홈리스월드컵 합숙 훈련 숙식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은 홈리스월드컵 개최 시 출전하는 국내외 대표 선수들을 위한 응원 봉사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현정 방장은 “지난 1월 기부금은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임영웅님을 생각하며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개최 시 필요한 선수 단복과 훈련용품 구매를 위해 지정 기부를 했다. 이번에도 ‘임영웅 데뷔 8주년’을 기념해 모범적인 팬덤 기부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 가수 임영웅님과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 분들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시는 팬클럽의 진정한 모범”이라며 “팬클럽 분들께서 가수를 사랑하는 마음과 이웃을 위해 베푸시는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져 임영웅님이 국민 가수로 정말 오래도록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팬클럽은 사랑의열매가 지난해 12월에 론칭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3,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하기로 약정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기부 금액에 따라 그린(3,000만 원 이상), 실버(5,000만 원 이상), 골드(1억 원 이상)로 나뉘며, 가입 관련 문의는 착한팬클럽 담당자(02-6053-0167)로 연락하면 된다.

 

유태전 인봉의료재단 이사장, 제15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인봉의료재단(영등포병원, 뉴고려병원) 유태전 이사장은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병원신문 창간 39주년 기념식 및 제15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CEO부문을 수상했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원신문, 종근당이 공동 주관하며,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제도 발전, 병원 운영 환경 개선, 보건의료 정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CEO부문 수상자인 유태전 이사장을 비롯해 김암 의정부을지대병원 의무원장과 박현미 가천대 길병원 기획조정실장, 신동욱 구미차병원 기획실장, 이진섭 세브란스병원 경영지원팀장, 서영권 청주 효성병원 임상지원부 이사가 병원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태전 이사장은 지난 수십 년 간 의료단체장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해왔다. 1982년 영등포구의사회장 재임 시절,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과공공기관 연계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1996년에는 전국중소병원협회장으로서 병원 경영 환경 개선과 공동구매, 물류조직화 등 현실적 해법을 제시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또, 서울시 병원회장,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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