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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청 시민청, 8월 무더위 날리는 실내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24.08.03 09:06:4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은 8월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영화 상영,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각 프로그램의 참여 방법은 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스락콘서트 'U.BAR.E avec les amis : 유발이와 친구들' 

 

8월 8일(목) 오후 7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공연 'U.BAR.E avec les amis : 유발이와 친구들'을 진행한다. 'U.BAR.E avec les amis : 유발이와 친구들'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8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집시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샹송&재즈 콘서트로, 보컬&피아노 '유발이', 기타 '김수유', 하모니카 '이한결'이 출연한다. 

 

시민청 어린이 통합프로그램 '에코 탐사대' 

 

 

8월 10일(토) 오후 1시와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만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장난감 제작 프로그램 '수요창작소'와 직접 체험하는 오감자극 동화구연 프로그램 '할머니동화책'의 통합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환경 관련 동화구연 감상 후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다. 

 

시민청 세대공감 프로그램 '비건 수제 드로잉북 만들기' 

 

8월 22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 청년을 위한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수제 재생 종이와 업사이클링 재료로 만드는 드로잉북 제작 프로그램이다. '비건 수제 드로잉북 만들기'는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무료 체험이다. 

 

시민청 전시 연계 프로그램 '하늘 담기' 

 

8월 31일(토)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만 6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시민청 소리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전시 '나의 여름 하늘'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김추수 전시 작가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여름 하늘의 아름다움 및 우리 가족의 추억을 부채에 그려볼 수 있다. 

 

 

시민청 영화 상영 프로그램 '화요시네마'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진행하는 '화요시네마'는 1, 3, 4주 차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무료 영화 상영회다. 8월 화요시네마에서는 8월 6일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8월 20일 '목화솜 피는 날', 8월 27일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을 상영한다. 

 

시민청 공연 프로그램 '활력콘서트'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 진행하는 '활력콘서트'는 매주 화, 목 낮 12시 10분부터 12시 50분까지 진행하는 공연이다. '활력콘서트'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즐기는 무료 공연 프로그램으로, 창작국악, 퓨전 재즈, 클래식 기반의 크로스오버, 클래식 색소폰 앙상블, 샌드아트, 포크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한다. 8월 1일(목) 삼산을 시작으로 열두키 밴드, 앙상블 어라운드, 색소폰 앙상블 키, 샌드아티스트 채승웅, 레밴드 등 다양한 시민청예술가의 공연을 당일 현장 방문으로 관람 가능하다. 

 

이외에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영화 상영,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한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시민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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