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

중동 긴장 고조에 항공사들 항공편 취소 잇따라

  • 등록 2024.08.07 15:55:5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조만간 보복 공격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항공사들이 해당 지역 항공편을 잇달아 취소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다수의 항공사를 가진 독일 루프트한자 그룹은 최근 요르단 암만과 이라크 북부 아르빌행 항공편을 7일까지 모두 취소했다.

또한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이란 테헤란행 항공편 운항도 12일까지 중단했으며 5일까지로 제시했던 레바논 베이루트행 항공편 운항 중단도 12일까지 연장했다.

루프트한자 그룹의 이번 결정은 산하 루프트한자항공과 스위스 국제항공, 오스트리아항공, 브뤼셀항공, 유로윙스에 모두 적용된다.

 

에어인디아는 8일까지 텔아비브를 오가는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으며 이탈리아 국영 항공사 이타(ITA)도 오는 8일까지 텔아비브 노선 취항을 중단했다.

델타항공은 텔아비브 항공편 취항 중단 조치를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가장 먼저 텔아비브 취항 무기한 중단을 발표한 유나이티드항공은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고려해 취항 재개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유럽 저비용 항공사인 헝가리 위즈항공은 지난 주말 중단했던 이스라엘과 요르단 항공편을 이날 오전 재개했다.

브리티시항공도 텔아비브를 오가는 항공편을 계속 운영하고 있다.

 

카타르항공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때 운항이 취소됐다는 보도가 나온 암만과 베이루트, 바그다드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국제적인 항공사들의 운항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이스라엘로 돌아가거나 떠나려는 승객들의 발도 묶이고 있다.

이에 이스라엘 외무부는 지난 3일 잇따른 항공편 취소로 인해 해외에 나갔다가 귀국 항공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자국민에 대한 지원책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되자 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한 상태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