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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고려아연과 추석맞이 오색 송편 나눔

  • 등록 2024.09.03 16:24:0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와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노원구 북부봉사관에서는 적십자봉사원 20여 명이 모여 직접 송편을 빚고 건시와 함께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꾸러미를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0세대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이웃들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나눔활동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고려아연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6년간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송편 나눔 행사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적적하지 않은 한가위를 선물하기 위한 작은 노력이며, 고려아연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적십자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고려아연과 추석맞이 오색 송편 나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와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노원구 북부봉사관에서는 적십자봉사원 20여 명이 모여 직접 송편을 빚고 건시와 함께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꾸러미를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0세대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이웃들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나눔활동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고려아연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6년간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송편 나눔 행사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적적하지 않은 한가위를 선물하기 위한 작은 노력이며, 고려아연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적십자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영등포경찰서, 길 잃은 고령 치매 노인 파킨슨 증상 발견·조치해 인명구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거동이 불편한 치매노인이 집을 못 찾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상자를 안전하게 집으로 동행한 이후에도 세심한 관찰로 호흡 곤란 및 식은땀을 흘리는 대상자의 위급함을 감지해, 119공동대응 요청 및 병원 후송으로 인명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오전 3시 1분경 거동이 불편한 상태에서 속옷차림으로 집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치매노인을 새벽 순찰 중이던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 신고 접수했다. 경찰관들은 출동 당시 집 주소를 기억하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지속적 대화 시도로 이름을 알아 낸 뒤 폴조회를 활용해 대상자의 인적사항 및 거주지 확인하고 몸을 떨며 다리에 힘을 주지 못하는 등 순찰차 탑승조차 버거워하는 대상자를 안전하게 집까지 동행했다. 대상자의 휴대전화에서 자녀로 추정되는 보호자에게 연락이 닿아, 신병인계를 기다리던 중 세심한 관찰로 호흡곤란 및 식은땀을 흘리는 대상자의 건강이상 증세를 직감한 출동 신임 순경은 즉시 119공동대응을 요청해 산소포화도와 혈압이 낮아져 위급했던 대상자를 신속히 병원 후송하는 등 단순 보호조치 사건으로 종결치 않고 인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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