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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승일 리포터, 영등포행복마중사업 성과 알려

  • 등록 2024.09.04 13:51:1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2일, 전 대한민국 최연소 천하장사이자 트로트 가수인 백장사 백승일이 영등포행복마중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리포터로 나섰다. 새로운 어르신 지역복지모델인 영등포행복마중사업은 다음 달 성과공유회를 통해 관련 기관에 알릴 계획이다.

 

백승일 리포터는 영상 촬영 내내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유쾌한 멘트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촬영 종료 후 “복지관이 아닌 내가 사는 지역사회에서 서비스와 돌봄을 받고, 관계를 형성하는 영등포행복마중사업이 너무 특별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박영숙 관장은 “영등포행복마중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상호돌봄하는 관계를 만들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교육감 보수·진보 단일화 파행…'역대 최다' 후보 가능성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4일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결렬됐다. 진보 진영 또한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후보들이 여럿 있어 이번 선거에서는 진보, 보수 진영 모두 후보가 난립할 가능성이 커졌다. 교육계에서는 후보 난립 등으로 인해 서울에서의 교육감 선거 직선제 도입(2008년) 후 유권자의 관심과 투표율이 가장 낮은 선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보수·진보진영 모두 단일화 '파행' 양상 우선 보수 진영은 후보 간 단일화 추진이 이날 사실상 결렬됐다.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등 3명에 대한 여론조사를 마치고 25일 오전 11시 최종 단일화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다. 그러나 안 후보와 홍 후보가 통대위의 여론조사 방식이 조 후보에 편파적이었다고 반기를 들면서 단일화가 깨졌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교육계 보수 인사로 구성된 '서울시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선정위원회'(선정위) 주최로 열린 '후보 오디션'에 참여했다. 선정위는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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