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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체육회, 한마음 스포츠 교류전 개최

  • 등록 2024.09.10 09:57:2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지난 6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고가 많은 영등포구, 마포구, 서대문구체육회간 스포츠 교류전 행사를 열어, 구체육회 상호 유대와 임직원의 단합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구체육회 70명, 마포구체육회 40명, 서대문구체육회 30명 등 총 3개구 임직원 140명이 참여 족구, 축구, 명랑운동회(릴레이,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교류전은 체육인들이 모인 자리여서 열정이 가득한 현장이었으며, 1위는 총점 140점 마포구체육회, 2위는 총점 120점 영등포구체육회, 3위는 총점 100점 서대문구체육회가 차지했다.

 

 

행사를 마치며, 오성식 회장은 “이번 교류전 개최로 3개 구의 임직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화합의 장을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순위를 떠나 단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체육으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더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원범 마포구회장은 “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참여해 체육인들의 친목행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고, 최진교 서대문구체육회장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 됐다“고 말했다.

 

 

 

아이수루 시의원, “관광은 서울의 미래 경쟁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관광의 외형적 성장 이면에 가려진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가 서울시의회에서 열렸다. 관광객 수 증가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수익성 악화와 산업 체질 문제를 동시에 짚으며, 서울 관광의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서울시의화와 사단법인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의원과 사단법인 한국마이스리더스포럼이 공동 주관한 ‘2025 서울시 관광 지속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약 3시간가량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관광 환경 속에서 서울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계·행정·관광업계·시민사회 전문가 등 뿐만 아니라, 서울뉴스통신, 뉴스보고, 대한일보, 뉴스로드 등 언론이 미디어 후원으로 함께해 논의의 공공성과 확장성 또한 더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의 개회사와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조태숙

서울시, 유니세프에 ‘뚜벅뚜벅 축제’ 기부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지난 2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옥(마포구 소재)에서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이하 뚜벅뚜벅 축제)’ 기부 전달식을 개최하고, 축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전달식은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기부 참여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부금은 2025년 축제에 판매자로 참여한 푸드트럭(87개) 및 플리마켓(133개) 업체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다. 총 33,236,127원의 기부금은 전 세계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기부자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한 푸드트럭 업체 대표는 “즐겁게 참여한 축제가 기부로 이어져 더욱 뜻깊었다”라며,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이러한 선한 흐름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024년 7월 ‘약자동행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축제를 통한 사회공헌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뚜벅뚜벅 축제’를 비롯, 사계절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개최되는 ‘한강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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