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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수도권 30㎜·중남부 80㎜ 예보

  • 등록 2024.09.21 09:04:1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삽시간에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21일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8시 10분 현재 대전, 부산, 울산, 세종, 충청도, 경상도, 전북자치도, 제주도 산지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시각 충청 남부, 전북, 경상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부산에는 시간당 70㎜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이날 오후 3∼6시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후 6∼9시까지, 경상권은 자정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20∼60㎜, 서울·인천·경기 북부 5∼30㎜, 강원 동해안·산지 30∼80㎜, 강원 내륙 5∼50㎜,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 광주·전남·전북 및 대구·경북 30∼80㎜, 부산·울산·경남 30∼100㎜ 등이다.

부산과 울산 등에는 최대 180㎜ 이상 비가 내릴 수도 있다.

하늘은 22일까지 전국적으로 흐리다가 저녁에 중부 지방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 차도 등을 이용할 때 고립될 수 있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예보됐다.

철모르고 맹위를 떨치던 더위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평년 기온(22.8∼26.7도)보다는 여전히 살짝 높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23도, 강릉 20도, 대전·대구 25도, 광주·부산 28도 등이다.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와 서귀포는 31도까지 오르겠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부분의 해안가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 내륙 그리고 전북 남부로 강풍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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