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9월 21일 오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열린 ‘정원 토크콘서트 및 그린시네마’에 참석해 구민들과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영등포구 구민의 날’을 맞아 개최된 축제로 21일, 28일 이틀간 진행된다. 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토크와 음악, 영화 등이 어우러진 ‘문화 예술을 품은 정원 축제’를 마련해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자 한다.
이날 최 구청장은 한국인 최초 영국 첼시플라워쇼 3골드 메달리스트 ‘황지해’ 정원작가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실장과 정원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 나누며, 정원도시 영등포의 미래를 그렸다. 이어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의 감동 실화 영화 ‘플라워쇼’를 구민들과 감상하며 축제를 즐겼다.
최호권 구청장은 “문화와 정원이 어우러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정원은 지상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발길 닿는 곳마다 꽃과 나무가 펼쳐지는 ‘정원도시 영등포’ 구현에 힘써, 여러분이 사는 영등포를 지상 천국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