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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패션과 뷰티의 만남

  • 등록 2024.10.02 13:30:1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열린 'Milan Loves Seoul' 패션 위크에 유일한 뷰티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건 뷰티 철학과 지속 가능한 뷰티의 미래를 제시하며, 두 개의 핫플레이스 'High Street Italia'와 'People the Terrace'에서 특별한 팝업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카이스트 출신 모델 허성범을 비롯한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엑시스와이의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여기에 자이납 알블루시, 리사 로시, 김보현 등 각국의 인플루언서도 함께하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엑시스와이의 지속 가능한 뷰티 가치를 널리 알렸다. 

 

High Street Italia에서는 9월 5일 화려한 비공식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탈리아 대사관, 상공회의소, 후원사,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시스와이의 최신 뷰티 제품을 확인했다. 

 

 

People the Terrace에서는 'Green Oasis'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뷰티 솔루션이 소개됐으며, 일반인에게도 개방돼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체험해보고 호평했다. 또한 스피닝 휠 게임을 통해 150개의 주요 '제품인 잡티케어 글로우 세럼' 미니 사이즈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People the Terrace에서는 VIP 이벤트도 진행했다.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VIP들을 초청해 화려한 패션쇼와 클로징 VIP 파티가 진행했다. 이날 VIP와 게스트를 위해 잡티케어 글로우 세럼, 잡티케어 글로우 토너 등 엑시스와이의 주요 제품이 포함된 PR 박스를 제공했으며, 유일한 뷰티 협찬 브랜드로서 메이크업 스테이션에 사용할 제품 10세트도 준비해 모델들의 메이크업을 지원했다. 

 

엑시스와이는 이번 서울 패션 위크 참여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비건과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엑시스와이가 이번 패션 위크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엑시스와이는 지속 가능한 뷰티 중심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갈 브랜드로 자리매김해나갈 계획이다.

조현 "구금 노동자 美출입에 추가 불이익 없도록 대강 합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일 조만간 미국 구금시설에서 풀려날 한국 근로자들이 향후 미국 출입과 관련해 추가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측과 대강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노동자들한테 앞으로 미국 출입 관련해서 추가적인 불이익이 없도록 합의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 질의에 "(미측과) 대강의 합의가 이뤄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종 확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진 출국 방식으로 풀려나더라도 비자 종류나 체류 신분 등에 따라 미국 재입국시 불이익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 미측과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확인한 것이다. 조 장관은 '즉시 추방, 또는 사실상 자진출국 방식을 취하게 되더라도 향후 5년간 미국 입국금지 조치를 받게 되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 질의에도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음을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저희쪽 의지만이 아니라 상대의 반응도 그렇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는 거냐"는 이 의원의 추가 질의에도 "네, 그렇다"고 답했다. 방미 기간 미국과 비자 관련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만을 만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제2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의미있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역사강의를 개최하했. 강의는 센터 소속 직원인 주석봉 부장이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일제강점기 대만(臺灣, 中華民國)에서 순국하신 “조명하 義士(1905~1928)” 의거와 시대적으로 일제강점기를 함께 극복한 한국과 대만의 정치  역사적 배경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두 나라의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대만의 문화  여행지  음식 정보를 접목한 다채로운 강의로 참석자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주석봉 강사의 1부 강의는 일제강점기에 대만이 한국 독립운동의 숨은 무대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만 타이중에서 일본육군대장을 척살하고, 타이베이에서 순국하신 “조명하 義士”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며, 한국과 대만의 근현대 역사의 교차적 지점들을 쉽고 생생하게 풀어냈다. 이어 2부 문화여행 강의에서는 직접 촬영한 사진과 에피소드를 활용해 대만여행의 매력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역사  문화적 시야를 넓혔다. 서울시지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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