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자전거연맹(회장 강용상)가 주관하고 영등포구․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한 제8회 영등포구청장배 자전거대회가 지난 6일 영등포구 신정교 하부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와 운영진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2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 오전 신정교를 출발해 국회의사당까지 예선전을 진행했다. 오는 12일과 13일에는 경북 영주시 일원(영주댐, 소백산)에서 MTB결승이 진행된다.
강용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린이가 신호등이다, 스쿨존을 지키자’, ‘도로위의 또 다른 자동차, 자전차를 보호하자’는 구호로 스쿨존 홍보와 안전교육을 해 왔다”고 설명한 후, “모두가 안전한 라이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