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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2025학년도 고입 박람회 개최

  • 등록 2024.10.11 08:51:3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10월 12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영등포구 2025학년도 고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1월부터 시작되는 고입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진학 및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8학년도 대입전형 및 고교 선택 전략 특강 ▲지역 내 9개 고등학교별 진학 상담 부스로 구성된다.

 

 

먼저 특강에는 EBS 입시 전문 대표강사이자,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인 윤윤구 강사가 ‘2028학년도 대입 전망’과 ‘2025 고교 선택 전략’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한다. 나아가 고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구는 지역 내 9개 고등학교를 한자리에 모아, 각 학교의 교육 환경과 특화된 교육과정 등을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각 학교는 개별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진학 상담교사와 재학생들이 현장에 방문한 학생들에게 1 대 1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악고 ▲대영고 ▲선유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영등포여고 ▲영신고 ▲장훈고 ▲한강미디어고 등 총 9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

 

설명회는 고교 진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지역 내 각 학교별 특징과 특강 핵심 내용을 담은 홍보 책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자기주도 학습지원센터를 통해 대학 입학 정보, 진로 및 직업 체험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등학생의 학교생활 및 성적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1 대 1 입시 컨설팅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17일, 대입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5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고입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설정하고 꿈을 이루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철민 의원 “불법 다단계, 국가산단까지 파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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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안양천 황톳길 맨발걷기’ 행사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안양천 제방산책로에 총 1.1㎞에 이르는 ‘맨발 황톳길’ 조성을 완료해, 가을 정취 속에서 힐링을 선사하는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에 이르는 ‘맨발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안양천의 벚꽃나무와 하천이 어우러지는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안양천 제방산책로 중 오목교~목동교 사이에 위치한 생태연못 전망데크에서 진행된다. 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부터 어르신들도 따라 부를 수 있는 아리랑 연주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어 ▲퀴즈 이벤트 ▲황토염색 체험 ▲미스트등(미세 안개 입자가 나오는 등) 체험 ▲건강차 마시기 ▲어린이 대상 ‘돌 그리기’ 체험 등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행사의 묘미는 ‘황토 마스크팩 체험’이다. 얼굴에 황토 마스크팩을 한 참여자들은 안양천 둑길에 누워, 가을 공기를 마시며 오롯이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여 년에 걸쳐 완성된 ‘맨발 황톳길’은 양평교에서 양평2 보도육교, 양평1 보도육교에서 목동교, 오목교에서 신정교까지 이르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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