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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제5회 가을아 반갑다, 국화꽃 축제’ 열어

  • 등록 2024.10.15 15:28:5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디모데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용덕순) 산하의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유스비전스쿨청소년전용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1일, 2024년 ‘제5회 가을아 반갑다’ 국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유스비전스쿨청소년전용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영등포구청의 후원으로 원예교실을 통해 심은 국화꽃 등 여러 가을꽃들을 전시했으며, 나눔장터와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 나눔장터와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은 방글라데시 대홍수로 위기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디모데지역아동센터의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굿네이버스 지원 ‘그린잡(JOB) 체험하잡(JOB)’ 환경수업 작품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환경’이 중요한 시대를 맞이해 센터 이용 아동들이 환경관련 직업을 체험하며 지구환경과 생태계 보호에 이바지하는 직업을 체험하는 과정들을 담은 사진과 아동들이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축제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유승용 구의회 부의장, 장윤석 신길1동장, 이은경 신길7동장 등이 함께하며, 행사를 준비한 아동청소년들과 센터이용 학부모들, 센터 관련 타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곳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향기로운 국화꽃 향기를 맡으며 늦게 찾아온 가을을 만끽하고 나눔장터와 먹거리 장터로 행복하고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디모데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유스비전스쿨청소년전용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그린잡(JOB) 체험하잡(JOB)’ 환경수업 작품 전시회와 나눔장터, 국화축제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진공 직원이 아버지 회사에 1억2천만원 부당대출…검찰 송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속 한 직원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1억원 넘는 정책자금을 부당 대출해준 사실이 적발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소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접대출 업무 담당 직원 A씨는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사적 이해관계를 신고하지 않고 세 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대출해줬다. A씨는 아버지 회사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사업체 두 곳이 마치 합병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 이 과정에서 세금계산서를 급조해 발행했다가 취소한 뒤 취소하기 전 세금계산서를 매출 증빙자료로 제출했다. 이렇게 부당하게 실행된 대출금은 신청 목적인 스마트설비도입 자금 등이 아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아버지가 소진공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은 A씨가 직접 실행한 1억2천만원을 포함해 1억5천600만원으로 전액 상환하지 않아 부실채권이 돼 새출발기금에 매각됐다. 소진공은 A씨에게 면직 요청을 했으며, 업무상 배임과 사기, 조세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A씨의 상급자에게도 경고 조처를 내렸다. 경찰은 지난 4월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내부 모

"이상식 배우자 허위 학력" 명예훼손 50대 항소심서 감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의 아내가 학력을 위조했다며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50대 미술품 위탁판매업자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이미지 확대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은 A씨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4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2명의 항소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 범행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당심에 이르러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해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이상식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사무소 앞에서 "후보자 배우자 B씨가 일본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졸업한 것처럼 허위 학력을 내세워 활동한다"는 내용이 기재된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B씨는 2014년 3월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해 학사 학위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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