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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 권역별 주요 경제·산업 시설 현장방문 성황리 완료

  • 등록 2024.10.16 15:56:3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임춘대 의원, 송파3)는 지난 14일 동북권에 위치한 ‘서울강북솔루션앵커’,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 ‘서울바이오허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고 그 동안 추진된 권역별 주요 경제·산업 시설 현장 방문을 완료했다.

 

기획경제위원회의 권역별 현장방문은 서울시의 산업·경제 분야 시설들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체감형·현장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계획됐다.

 

동북권 현장방문은 ‘서울강북솔루션앵커’에서 공동장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패션봉제업계 종사자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북부기술교육원’에서는 교육현장을 참관해, 실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허브의 주요시설과 장비들을 점검하고 입주기업 등을 방문했다.

 

 

임춘대 위원장은 “권역별 현장 방문은 주요 경제·산업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11월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앞으로도 담당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방문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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