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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1주년 기념행사 진행

  • 등록 2024.10.31 16:26: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이 지난 17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관 2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에 지역주민 500여 명에게 개관 21주년 기념품을 나눠드렸으며,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부스와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미니 바자회를 운영했다.

 

이번 개관기념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21년 동안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있어서 마음이 든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복지관과 교류하는 시간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유지연 관장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21년을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관 2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 및 사회복지사업 활성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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