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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2024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힐링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등록 2024.11.11 14:55:1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8일,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4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힐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설장 및 종사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호권 구청장도 함께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교육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세션은 시설장 40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국민건강보험공단) 및 힐링프로그램(미술 테라피)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및 간호(조무)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교육(국민인권위원회) 및 힐링프로그램(아로마 테라피)이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써 주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돌봄에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어르신과 그 가족분들은 큰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요양보호사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질병청, 15일부터 입국자 감염병 검사 확대…내년부터 전국 시행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질병관리청은 7월 15일부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와 전자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올해 2월 김포·제주공항에서 여행자 대상 호흡기 감염병 검사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4월부터는 김해공항으로 확대했다. 이달 15일부터는 대구·청주공항, 부산·인천항에서도 입국자의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실시한 뒤 내년에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입국자들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을 신고하면 검역소에서 무료로 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2∼6월 시범사업 운영 결과, 김포·제주·김해공항 입국자 중 호흡기 감염병 유증상자는 총 204명이었다. 이 가운데 33명이 검사 서비스를 요청했고, 검사 결과 8명(코로나19 2명·인플루엔자 A 3명·인플루엔자 B형 2명)이 양성 통보를 받았다. 질병청은 이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Q-CODE(큐코드·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 지역도 기존 김해·대구·청주공항에서 김포·제주공항까지로 확대한다. 감염병 '중점검역관리지역'에서 체류했거나 이곳을 경유한 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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