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8일, 부광약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500만 원을 전달하고, 서울 78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부광약품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부광약품 김성수 부사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했다.
부광약품은 지난 3년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누적 1억 5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인증패를 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부광약품 김성수 부사장은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부광약품이 보여주고 있는 진심이 가득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도 나눔 파트너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5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92일 동안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본 캠페인은 2001년부터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민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온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기부와 나눔 참여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