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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유미 영등포청소년육성회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등록 2024.11.29 14:11:5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구지회 이유미 회장은 29일 오전 글래드호텔 여의도 BLOOM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2024 대한민국 장애인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유미 회장은 15년간 광명사랑의집 장애인센터 봉사단 회장으로서 봉사하며, 지속적인 급식봉사로 직접 찾아가는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시선을 기반으로 점자마스크, 뜨거움방지 주전자, 사물함 달린 의자 등 장애인용품을 발명해 장애인 편의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점자 마스크, 점자동화책, 에코백 나눔활동 등 남다른 나눔 활동을 하며 건강한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천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유미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기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이영석)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KBS가 후원했으며, 손호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김예지·최보윤·강경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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