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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송이 영등포구의원, “서울대방단설유치원 취소 철회 및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적극 대응해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실시

  • 등록 2024.12.10 15:02:5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양송이 의원(현 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4·5·7동)은 1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대방단설유치원 취소 철회 및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영등포구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양송이 의원은 먼저 “지난 11월 5일부터 22일, 서울 대방초 관련 민원 사항은 총 96건,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민원 사항은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143건, 전략환경평가서 초안에 대해 공공 공람 후 주민의견서 제출은 12월 8일 기준으로 3,029건이 제출됐다”며 “민원 사항과 주민의견서는 현 시점에서 더욱 증가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방단설유치원은 2020년 12월 16일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이 원안 가결됐다. 2022년 3월부터 2024년 6월 설계 공모 및 설계 용역 중 지연이 됐고, 2024년 제3회 공유재산 심의에서 서울대방유치원은 병설유치원으로 변경됐다”며 “이에 관련해서 주민분들은 영등포구청에 서울대방초등학교 단설유치원 설립과 관련해 주민 동의 없이 철회된 결정 사항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명확한 근거와 재논의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요청했지만 그에 대한 구청의 답변은 유치원 설립 관련 관할 기관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을 안내했다. 우리 주민분들이 관할 기관을 몰라서 영등포구청에 민원을 넣으셨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이러한 의문과 분노가 줄어들기도 전에 국토부에서는 2024년 11월 22일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대방초등학교 하부를 통과하는 노선과 대방초와 신길중학교 등하교길에 환기구를 설치하겠다는 내용이다. 주민분들은 강하게 노선과 환기구의 위치 변경을 반영한 주민설명회를 재요청하셨다”며 “그후 영등포구청 담당과에서는 11월 25일 국토부에 공람 기간 연장과 주민설명회 재실시 요청 공문을 보냈고, 국토부에서는 11월 29일 유선상 12월 12일부터 17일 사이에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본 의원은 12월 3일 김민석 국회의원, 국토부 담당과장과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국토부에서 주민분들 요구 사항은 하나도 반영되지 않은 주민설명회를 2주 내 진행할 계획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즉시 노선 변경을 강력히 요구했고, 국토부에서 재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들은 영등포구청이 주민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인지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양 의원은 관련 내용들에 대해 집행부에 제언했다.

 

첫 번째로,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원을 접수한 행정기관은 관련 내용을 공문을 통해 관할기관에 질의하고 그 답변을 주민에게 안내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며 “특히 대방초등학교 단설유치원 문제는 지역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안으로 단순한 민원 이관에 그칠 것이 아니라 구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국토부에 신길뉴타운 상황을 반영한 의견 제출을 강하게 제출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신길뉴타운은 1만 세대가 넘고 고층 아파트가 많다. 뿐만 아니라 환기구 설치 예정 구간은 2천여 명의 아이들이 오고 가는 등하굣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환기구를 설치하는 것은 학생 안전을 위협한다”며 “영등포구는 주민 의견과 관련 부서 검토 결과를 종합적으로 강력히 반대하는 의견을 국토부에 전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로 “최호권 구청장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분들,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원 역할이 다르지만 우리가 한목소리를 내며 지혜를 모으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송이 의원은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주민과 소통하며 노력하시는 최호권 구청장님과 집행부 여러분, 신길7동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29일부터 천막을 치고 매일 저녁 8시까지 대방초등학교 단설유치원 취소 철회와 수색-광명 고속철도 노선 변경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며 “구민분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저는 제 역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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