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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지성모병원, 제19회 부서 Q.I 경진대회 성료 보건복지부 지정

  • 등록 2025.01.02 09:15:1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지난 12월 31일 제19회 Q.I 경진대회를 성료했다.

 

명지성모병원은 매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단일 혹은 협업을 통해 여러 관점에서 의료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진료환경에 적용한 결과를 발표하는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9회를 맞이한 Q.I 경진대회는 감염관리실, 중환자실, 심사팀, 간호부, 안전보건실 등의 부서가 참여, 다양한 주제로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장려상은 ▲‘직원 안전사고 예방 맞춤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안전보건실, ▲‘중환자실 입실환자 대상 욕창 감소 활동’의 중환자실, ▲‘3개년 RCA낙상 프로그램의 심층적 고찰을 통한 낙상 저감 활동’을 발표한 간호부 등 3개 부서가 차지했다.

 

 

이어 우수상은 ▲‘뇌졸중 적정성 평가 환자의 동반 질환 지표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 심사팀, ▲‘지표 개선 활동을 통한 천식 적정성 평가 지표 시행률 향상’을 발표한 의료질평가파트(심사팀) 등 2개 부서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다각적 중재활동을 통한 다제내성균 감소 활동’을 발표한 감염관리실이 수상했으며, 마지막 대상은 ‘손위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한 손위생 수행률 증진 활동’을 발표한 감염관리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준 병원장은 “한 해 동안 환자분들께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QI활동을 해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부서별 우수사례를 통해 향후에도 의료 질과 환자 안전 강화 기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으로서 급성기 뇌졸중(10회 연속), 치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환자에게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인받은 바 있다.

 

적십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 지원 총력 구호활동 전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구조인력 및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지사를 중심으로 구호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 광주전남지역의 적십자 구호요원과 봉사원, 심리상담활동가 136명이 담요, 비상식량세트 등 구호물품과 재난대응차량, 회복지원차량, 샤워차량 등 구호장비와 함께 현장에 긴급출동했다. 공항에 모인 피해자 가족이 쉴 수 있도록 재난구호텐트 150동을 공항에 설치해 대기공간을 마련했으며, 담요, 생수, 라면 등 긴급구호물자도 지원했다. 슬픔에 빠진 피해자 가족에게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문 상담가를 통한 심리상담을 전개하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또한 재난회복지원차량과 샤워차량을 통해 구조인력과 피해자 가족에게 편의를 제공 중이다. 김철수 회장도 사고 발생 당일 현장을 찾아 구호활동을 지휘하고, 직원과 봉사원들에게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사고 이틀째인 30일 점심부터는 구조인력과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800인분 상당의 급식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해 제공했다. 사고 수습 및 신원 확인 등을 위해 구조인력과

영등포구, 4회 연속 ‘가족친화 기관’ 인증 획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 기관 인증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인증 제도이다. 구는 2016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유효기간 연장 및 재인증을 거쳐 올해 두 번째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7년 11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는 직원들이 가정과 일의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이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 구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등 출산 및 양육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직원들이 부담 없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근로자 육아휴직 또는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남녀근로자의 육아휴직 및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 유지율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가족돌봄 휴직 및 휴가 제도를 적극 장려해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휴양소 운영 및 생일휴가와 같은 특별휴가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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